안녕하세요 육해나입니다!
이전 포스팅을 이어서 방콕 여행 일정 포스팅을 하려고 합니다
4일 차: 코모 메트로폴리탄 호텔 체크아웃 - 바와 스파 - 로컬 식당(DET-5) - 킴튼 말라이 체크인 - 킴튼 말라이 룸 서비스
4일 차 일정 시작합니다 ~
4일 차
3박 4일 동안 너무 잘 지냈던 코모 메트로폴리탄 마지막 날이에요!
오늘 조식은 에그 베네딕트와 리얼 토스트로 주문했어요
리얼 토스트는 견과류로 만든 비스킷에 아보카도, 토마토, 오이를 올려주는 메뉴였는데
야채러버인 제 입맛에 딱이었어요ㅎㅎ
조식 먹고 짐에서 운동 좀 하다가 체크아웃(12 시) 했어요
태국 물이 잘 안 맞는 저에게 에비앙은 필수..
* 태국 마사지 추천 - 바와 스파(Bawa Spa)
다음 호텔인 킴튼 말라이가 3시 체크인이라
짐을 맡겨두고 마사지를 받으러 왔어요!
너무 예쁜 대기실에서 오일 향도 고르고, 필로우 스프레이 향도 고를 수 있어요
프라이빗 룸에서 마사지를 받고 나오면
이렇게 간식도 챙겨주십니다!
저는 핫스톤 쥬얼 마사지를 받았는데, 뜨끈한 돌멩이로 지지는 게 너무 시원하더라구요
* 방콕 로컬 맛집 추천 - DET-5
바와 스파에서 나와서 호텔로 가려는데 배가 너무 고픈거예요!!
그래서 근처에 'DET-5' 라는 가게에 그냥 들어갔는데
띠용.. 예상치도 못하게 너무 맛있는 팟타이와 돼지고기 구이를 먹을 수 있었습니다!
로컬 맛집으로 추천드려요ㅎㅎ
그리고 대망의 킴튼 말라이 호텔...
후기를 작성하고 무료로 룸 업그레이드도 받고, 고층으로 해주셔서 방이 너무 좋았어요!
그리고 귀여운 간식까지!
화장실도 너무 넓고 욕조도 좋았어요
입욕제까지 준비가 되어있어서 바로 반식욕하면서 맥주 한 캔 마시니까
여기가 극락이더라구요..
룸서비스 시켜두고 간식타임ㅎㅎ
여러분 방콕 가면 이거 꼭 드셔보세요!
치즈케이크 맛이 나는 요거트인데 너무 맛있었어요
룸서비스 시켜놓고
그새를 못 참고 컵라면 먹는 한국인이 바로 접니다
킴튼 말라이 룸서비스!
마르게리따 피자랑 인도 커리, 돼지고기 스프링 롤 시켰습니다
모든 메뉴가 다 맛있고, 가격도 2만 원 대로 합리적이었어요
그리고 곁들일 술은
태국의 위스키 생솜(SangSom)!
가격도 저렴한데 맛있고 향도 괜찮았습니다ㅎㅎ
방콕의 야경을 보면서 위스키를 마시니
정말 이 순간이 영원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
여기까지 방콕 여행 4일 차 일정 포스팅이었습니다~
다음 일정은 새로운 포스팅으로 찾아뵐게요!
궁금한 점이 있다면 언제든 질문해주세요 :)